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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UAE현장서 한국인 직원 15명 코로나19 확진

삼성엔지니어링 UAE현장서 한국인 직원 15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5-09 10:48 | 수정 2020-05-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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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엔지니어링 UAE현장서 한국인 직원 15명 코로나19 확진
    삼성엔지니어링 아랍에미리트 석유 플랜트 공사 현장에서 한국인 직원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말부터 8일까지 UAE 석유 플랜트 건설 공사 현장 3곳에서 자사 소속 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총 7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15명이며 나머지 58명은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 외국 국적의 글로벌 간접지원 인력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는 증상 유무에 따라 UAE 정부 지정병원과 격리시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국인 직원 15명 가운데 상태가 중증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파악해 전원 자가격리 조치하고, 현장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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