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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종욱

"섬유제품업·숙박음식점업 코로나19 피해 가장 심각"

"섬유제품업·숙박음식점업 코로나19 피해 가장 심각"
입력 2020-05-10 13:54 | 수정 2020-05-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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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제품업·숙박음식점업 코로나19 피해 가장 심각"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 가운데 섬유 제품업과 숙박·음식점업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0일에서 23일 중소기업 1천 23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6.2%가 피해를 봤으며, 특히 섬유 제품업과 숙박·음식점업의 100%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섬유 제품업에 이어, 가죽·가방·신발업, 인쇄기록 매체 복제업에서 피해가 컸고, 비제조업에서는 숙박·음식점업 다음으로 교육서비스업과 개인 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에서 피해가 컸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소득세와 법인세율 인하를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꼽았고, 고용유지지원금 상향지원 확대, 금융기관에 대한 면책방안 등을 바라는 기업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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