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4월 수출입물가가 한 달 전보다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달에 비해 1.6% 떨어져 3월에 이어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수출물가가 2.3% 올랐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은 -31%, 화학제품 수출물가는 -2.7%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수입물가도 전달보다 5.1% 하락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
강나림
4월 수출물가 전월대비 1.6%↓…유가급락에 2개월째 하락
4월 수출물가 전월대비 1.6%↓…유가급락에 2개월째 하락
입력
2020-05-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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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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