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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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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수출 '첫 10조원 돌파…무역수지 9조2천억원 흑자

콘텐츠산업 수출 '첫 10조원 돌파…무역수지 9조2천억원 흑자
입력 2020-05-19 14:16 | 수정 2020-05-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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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산업 수출 '첫 10조원 돌파…무역수지 9조2천억원 흑자
    게임업계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연간 콘텐츠 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9% 증가한 96억 1천 만달러, 우리돈 약 10조 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는 게임이 64억 1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캐릭터, 지식정보, 음악 산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8년도 콘텐츠 산업 수입액은 12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3억 달러, 우리돈 약 9조 2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6% 증가했습니다.

    출판산업이 20조9천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이어 방송, 광고, 지식정보, 게임산업 순이었습니다.

    이번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출판, 음악 등 9개 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영화진흥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영화, 방송 산업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집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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