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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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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제주·대구, 생산·소비 '급감'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제주·대구, 생산·소비 '급감'
입력 2020-05-20 18:58 | 수정 2020-05-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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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제주·대구, 생산·소비 '급감'
    코로나19 사태로 제주와 대구 경제가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올해 1~3월 전국 소매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고, 특히 관광객이 급감한 제주와 확진자가 초반에 급증했던 대구가 각각 14.8%, 9.9% 줄어 감소폭이 컸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전국이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가운데 제주와 대구가 각각 10.3%, 4.4% 줄어 전국 시도 중 감소율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전년 대비 증감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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