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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동킥보드 안전사고 5년새 4.6배 급증

어린이 수동킥보드 안전사고 5년새 4.6배 급증
입력 2020-05-21 14:21 | 수정 2020-05-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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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수동킥보드 안전사고 5년새 4.6배 급증
    최근 5년 새 어린이가 수동킥보드를 타다 발생한 사고가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가운데 수동 킥보드 관련 사고는 2015년 184건에서 지난해 852건으로 4.6배 늘었습니다.

    사고 어린이의 나이는 4~6살이 49.2%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킥보드나 롤러스케이트 같은 승용 스포츠 제품을 이용할 때에는 안전모 등의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과속 위험이 있는 내리막길에서는 내려서 걷는 등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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