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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준희

두산중공업 약 350명 휴업…30대 직원도 포함

두산중공업 약 350명 휴업…30대 직원도 포함
입력 2020-05-21 18:19 | 수정 2020-05-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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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약 350명 휴업…30대 직원도 포함
    두산중공업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약 350명을 대상으로 휴업에 돌입했습니다.

    휴업 대상자들은 연말까지 약 7개월간 일을 하지 않고 평균 임금의 70%를 받게 되는데 대상자에는 30대 젊은 직원도 포함됐습니다.

    3월 말 기준 두산중공업 직원 수는 6천5백여 명으로, 명예퇴직자 약 890명과 이번 휴업 인원을 합치면 전 직원의 19%가 회사를 떠났거나 휴직에 들어간 셈입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3조 원 규모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채권단에 제출하고 유상증자, 자산 매각 등을 추진하며 자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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