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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준희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지유' 국내 매장 영업 중단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지유' 국내 매장 영업 중단
입력 2020-05-21 18:20 | 수정 2020-05-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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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지유' 국내 매장 영업 중단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인 '지유'가 오는 8월을 전후해 국내 매장 운영을 중단합니다.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과 사업구조 변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들을 반영해 8월 전후로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유는 2018년 9월 한국에 첫 매장을 열었고 현재 3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유 매장 영업 중단은 작년 7월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상품 불매운동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영업이익이 1천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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