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23분쯤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깊이는 6km로 경북과 전북, 충북에서는 최대 진도 3, 경남에선 최대 진도 2의 지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3은 고층 건물에 있는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제
정진욱
경북 김천 규모 2.8지진…최대진도 3
경북 김천 규모 2.8지진…최대진도 3
입력
2020-05-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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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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