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해 완성차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5천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주요 피해업종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와의 납품계약 실적 등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보증 한도 소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강나림
홍남기 "자동차부품산업 5천억 규모 상생특별보증 신설"
홍남기 "자동차부품산업 5천억 규모 상생특별보증 신설"
입력
2020-05-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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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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