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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도로, 30년 만에 '수도권 제1순환도로'로 이름 바뀐다

서울외곽순환도로, 30년 만에 '수도권 제1순환도로'로 이름 바뀐다
입력 2020-06-02 10:23 | 수정 2020-06-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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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외곽순환도로, 30년 만에 '수도권 제1순환도로'로 이름 바뀐다
    오는 9월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바뀝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칭 변경을 최종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노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 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선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명칭 변경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 작업은 이달 초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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