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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민찬

국세청, 스타벅스 코리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 스타벅스 코리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
입력 2020-06-04 10:24 | 수정 2020-06-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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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스타벅스 코리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이 스타벅스 코리아를 상대로 지난달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스타벅스 코리아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주로 스타벅스 코리아와 해외 본사 사이 거래 가격, 즉 이전가격 부풀리기를 통한 탈루 혐의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비정기 세무조사는 맞지만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하는 세무조사"라며 이전 가격 조사도 "외국계 기업은 통상적으로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 본사와 이마트가 지분 50%씩을 보유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약 1천400개 매장을 통해 1조 8천696억 원 매출에 1천32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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