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지역에서 양도소득세와 보유세 절세 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급매물이 들어갔고,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경기가 다소 회복되는 가운데 금리 인하 영향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은 이번주 0.03% 내려 지난주 -0.07%보다 하락폭이 둔화됐고, `마용성` 지역 중에는 마포구가 지난주 -0.05%에서 이번주 -0.03%, 용산구가 -0.03%에서 -0.02%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노도강`으로 불리는 지역도 도봉구와 노원구는 금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강북구는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도 지난주 대비 0.17% 상승하며 전주, 0.15%보다 상승폭을 키웠으며, 지방의 아파트값도 0.07% 오르며 지난주 0.06%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오르며 지난주 0.08%보다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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