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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비싸지는 한우…등심 1kg 소비자가격 10만원 첫 돌파

나날이 비싸지는 한우…등심 1kg 소비자가격 10만원 첫 돌파
입력 2020-06-04 15:40 | 수정 2020-06-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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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비싸지는 한우…등심 1kg 소비자가격 10만원 첫 돌파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식 수요 증가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효과가 맞물리면서 한우 가격이 매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한우 1등급 등심 소비자가격은 하루 전보다 1천 366원 오른 1kg당 10만29원을 기록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집밥을 먹는 경우가 늘면서 구이류 고기 수요가 증가했고, 지난달 중순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한우를 중심으로 육류 소비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0.3% 하락했지만, 돼지고기는 12.2% 상승해 2015년 2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고 국산 소고기는 6.6% 상승해 2016년 12월 이후 상승률이 제일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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