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미희

공공비축 나섰던 폐플라스틱, 유통량 증가

공공비축 나섰던 폐플라스틱, 유통량 증가
입력 2020-06-04 20:00 | 수정 2020-06-04 20:01
재생목록
    공공비축 나섰던 폐플라스틱, 유통량 증가
    환경부는 코로나 19로 수출이 막혔던 폐플라스틱 페트(PET)의 5월 판매량이 3월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페트 등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보관할 수 있는 민간 선별장 154곳의 여유공간도 5월 말 기준 70%로 늘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페트(PET)를 공공비축을 1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었지만, 수출증가와 일부 업체가 비축을 취소하면서 현재 5천 7백여톤을 저장했습니다.

    반면에,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폴리프로필렌(PP) 재생원료는 자동차 수출 감소로 인해 2천 220톤을 공공 비축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공공비축과 일부 수출 재개로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이 일부 회복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장 전체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