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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라임 첫 분쟁조정…"무역펀드 1천600억 전액 배상 가능"

이달말 라임 첫 분쟁조정…"무역펀드 1천600억 전액 배상 가능"
입력 2020-06-08 09:14 | 수정 2020-06-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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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말 라임 첫 분쟁조정…"무역펀드 1천600억 전액 배상 가능"
    1조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말 시작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쟁조정위에 올릴 대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2차 법률 자문이 진행 중이며, 법률 검토가 끝나면 6월 말에서 7월 초에 분쟁조정위를 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쟁조정 첫 대상은 사실상 전액 손실이 난 무역금융펀드로, 금감원은 일부 판매분에 대해서는 사기나 착오에 따른 계약 취소를 적용해 투자원금을 최대 100%까지 돌려주는 조정안을 올리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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