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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결제" 토스 고객 8명 9백만 원 피해

"나도 모르게 결제" 토스 고객 8명 9백만 원 피해
입력 2020-06-08 22:14 | 수정 2020-06-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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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모르게 결제" 토스 고객 8명 9백만 원 피해
    온라인 금융 서비스 '토스'에서 본인도 모르게 결제가 이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토스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토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8명이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신도 모르게 9백여만 원이 결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토스 간편 결제는 가입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토스 결제 비밀번호가 있으면 온라인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토스 측은 "토스 시스템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 피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도용해 결제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피해 계정을 즉시 차단하고 본인 인증을 한 차례 더 거치는 방식으로 결제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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