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예년보다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 측면의 지원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컨설팅 위주의 간편 조사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납세자가 코로나19 피해를 이유로 세무 조사 연기 또는 중지를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이해인
국세청장 "경제회복 위해 중기·소상공인 세무조사 대폭 축소"
국세청장 "경제회복 위해 중기·소상공인 세무조사 대폭 축소"
입력 2020-06-09 14:44 |
수정 2020-06-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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