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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미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시사회에 코로나 19 확진자 참석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시사회에 코로나 19 확진자 참석
입력 2020-06-11 18:17 | 수정 2020-06-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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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시사회에 코로나 19 확진자 참석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 다녀간 방문객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송파구청은 어제(10일) 확진판정을 받은 26살 여성이 지난 8일 저녁 7시 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시사회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시사회는 3개 영화관에 440여 명이 참석했는데, 확진자가 있었던 상영관에는 모두 132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시네마 측은 "시사회 참석자를 상대로 발열 체크와 좌석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며, "어제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방역을 마무리하고, 오늘 다시 정상 영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파구는 폐쇄회로를 확인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한 뒤, 시사회 참석자들의 연락처를 확보해 자가격리를 조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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