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2년 내 수주 가능성이 높고 중요성이 큰 해외 프로젝트 30개를 선정했다"며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15조원 상당의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주 대상국이 관심 있는 국책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공동연구 등을 확대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해외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평균 7.5개월에서 4개월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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