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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학수

코로나19로 집에 들어온 놀이방…노래방기기 판매 2배로

코로나19로 집에 들어온 놀이방…노래방기기 판매 2배로
입력 2020-06-15 10:22 | 수정 2020-06-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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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집에 들어온 놀이방…노래방기기 판매 2배로
    코로나19 사태로 여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제한되면서 노래방이나 PC방, 보드게임방의 서비스를 집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노래반주기, 노래방책, 블루투스 마이크 등 가정용 노래방 기기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2배를 넘어섰습니다.

    노래목록이 적힌 노래방책이 11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노래반주기와 마이크 판매도 각각 90% 이상 증가했습니다.

    PC방 제품 판매도 늘어 고성능 그래픽 기능을 갖춘 게임용 노트북은 58% 늘었고 게임 전용 의자도 201% 급증했습니다.

    집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판매 역시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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