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제 공휴일은 64일로 올해보다 사흘 적고, 가장 긴 연휴는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1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공휴일은 67일이지만 현충일과 광복절,개천절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64일로 올해보다 사흘 적습니다.
또 주 5일제 근무자가 쉬는 휴일 수도 설 연휴 중 하루와 한글날, 크리스마스가 토요일과 겹쳐 총 113일이 돼 올해보다 이틀 적어집니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으로 토요일부터 닷새간 쉴 수 있고, 설날 연휴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나흘동안 이어집니다.
최근 10년 사이 공휴일은 지난 2018년이 69일로 가장 많았고, 지난 2011년이 64일로 가장 적었습니다.
경제
박선하
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사흘 적어…황금연휴도 5일이 최대
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사흘 적어…황금연휴도 5일이 최대
입력 2020-06-15 14:22 |
수정 2020-06-15 16:3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