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반쯤 기흥사업장 연구동인 SR3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협력업체 남성 직원이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직후 연구동 지하 2층을 소독 후 폐쇄했으며,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임직원들을 모두 귀가시켰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확진자가 일한 곳은 반도체 생산 라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공장 가동은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이문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확진자 발생…"공장 정상가동"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확진자 발생…"공장 정상가동"
입력 2020-06-17 13:28 |
수정 2020-06-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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