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만료될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두 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2010년에 적립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와 공정위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마일리지를 소멸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두 항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경제
박종욱
대한-아시아나, 2020년말 만료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대한-아시아나, 2020년말 만료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입력 2020-06-18 14:28 |
수정 2020-06-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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