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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민찬

보유세 줄이고 양도세 중과도 면하고…지난달 아파트 증여 급증

보유세 줄이고 양도세 중과도 면하고…지난달 아파트 증여 급증
입력 2020-06-22 15:57 | 수정 2020-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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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세 줄이고 양도세 중과도 면하고…지난달 아파트 증여 급증
    지난달 아파트 증여 건수가 올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5월 전국의 아파트 증여 건수가 6천574건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1천566건을 기록해 3월과 4월에 이어 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5월까지 서울의 누적 증여 건수는 6천9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1% 증가했고, 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증여 건수가 집중됐습니다.

    다만, 서울 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는 상반기까지 팔아야 하는 보유세·양도소득세 절세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법인이 개인으로부터 사들인 아파트 매수 건수도 지난달 4천54건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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