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담배나 술 등 성인 인증이 필요한 상품을 구입할 때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휴대전화에 저장된 QR코드나 바코드 스캔으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편의점 CU와 GS25는 모바일로 운전면허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전면허가 있는 고객은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본인확인용 '패스' 앱 을 통해 인증을 거쳐 실물 면허증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확인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9월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임시 허용한 것으로, 실생활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제
김세진
편의점에서 맥주 살때 신분증 없어도 모바일로 성인 인증
편의점에서 맥주 살때 신분증 없어도 모바일로 성인 인증
입력 2020-06-23 10:18 |
수정 2020-06-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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