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물류센터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로켓배송' 상품이 든 상자를 배송 완료 직전에 살균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주문 후 다음날 배송해주는 로켓배송 상품을 배송직원이 고객에 전달하기 전에, 휴대용 살균제를 이용해 택배상자 겉면을 살균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이같은 조치에 대해 "지금까지 택배 상자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이 보고된 사례는 없지만, 고객 안심 차원에서 택배상자 살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김세진
쿠팡 "로켓배송 상품 배송 완료 직전에 살균소독"
쿠팡 "로켓배송 상품 배송 완료 직전에 살균소독"
입력 2020-06-23 11:31 |
수정 2020-06-23 11:3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