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티파니 인수가 국내에서 승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기업의 사업군이 달라 결합을 해도 독과점 심화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지 않는다"며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루이비통은 지난해 11월 미국 보석 기업 티파니의 주식 전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미국 등 전세계 10개국에 기업 결합을 신고했습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5개 국가가 승인을 했고, EU와 중국 등은 심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제
이문현
루이비통의 티파니 인수 승인…"독과점 우려 없다"
루이비통의 티파니 인수 승인…"독과점 우려 없다"
입력 2020-06-24 10:00 |
수정 2020-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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