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전격 회동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정 회장과 이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배석자 없이 만나 1시간가량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 회장에게 아시아나 항공 인수의 결단을 촉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장이 아시아나 매각 일정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만났다는 점에서 재협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경제
강나림
정몽규-이동걸 25일 전격 회동, 아시아나 인수 협상 새국면
정몽규-이동걸 25일 전격 회동, 아시아나 인수 협상 새국면
입력 2020-06-27 14:40 |
수정 2020-06-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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