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고용 실적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380개사를 대상으로 한 2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 BSI 조사에서 고용 실적 BSI가 80.6으로, 조사를 시작한 198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악화하며 신규 채용이 축소되고 기존 일자리도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제
김세진
한경연 "2분기 기업 체감 고용실적 역대 최저"
한경연 "2분기 기업 체감 고용실적 역대 최저"
입력 2020-06-28 11:50 |
수정 2020-06-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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