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올해 6월 6일까지 가짜 '레이밴' 선글라스 판매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8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접속경로가 확인된 52건 중 83%인 43건이 SNS 광고를 통해 가짜 판매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가짜 제품 판매 사이트의 인터넷주소에는 주로 'rb'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이트 폐쇄나 물품 미배송 피해를 보면 증빙 자료를 첨부해 카드사에 거래 취소를 요청하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이문현
가짜 '레이밴' 선글라스 판매 기승…대부분 SNS 광고
가짜 '레이밴' 선글라스 판매 기승…대부분 SNS 광고
입력 2020-06-29 08:57 |
수정 2020-06-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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