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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외환보유액으로 금융사에 달러 공급…美국채 RP매매"

한은 "외환보유액으로 금융사에 달러 공급…美국채 RP매매"
입력 2020-06-30 10:57 | 수정 2020-06-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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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외환보유액으로 금융사에 달러 공급…美국채 RP매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오늘 환매조건부 외화채권 매매를 통한 외화 유동성 공급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현재 환매조건부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원화 유동성을 늘리는데, 이 방식을 외화 유동성에도 적용하겠다는 뜻입니다.

    한은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이 제도는 한은이 직접 외화보유액을 활용, 국내 은행·보험·증권사 등 금융회사가 보유한 외화채권을 경쟁입찰방식 환매조건부로 매입해 미국 달러화 자금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매입 대상 증권은 유동성·안정성이 높은 미 국채로 한정하되, 필요하면 미국 정부기관채 등 다른 채권으로 확대도 검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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