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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코로나 대출때 '끼워팔기' 은행 자체점검 지시

금감원, 코로나 대출때 '끼워팔기' 은행 자체점검 지시
입력 2020-07-01 18:57 | 수정 2020-07-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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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코로나 대출때 '끼워팔기' 은행 자체점검 지시
    은행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대출 과정에서 퇴직연금 등을 '끼워팔기'했다는 의혹이 일자 금융당국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17개 시중·특수·지방은행에 코로나19 대출과정에서 불공정 영업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자체 점검해 이달 중순까지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금감원은 결과를 검토한 뒤 필요하면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4월 각 은행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대출을 할 때 금융상품을 강제로 가입하도록 하는 이른바 '꺾기' 영업행위를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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