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수소 물류체계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물류·수소업계 협의체인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CJ 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 등 물류 기업·단체와 현대차, SK에너지, 덕양,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등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단체로 구성됐습니다.
또 한국철도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한 지원기관들도 참여했습니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합니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위해 군포 물류단지 등 물류거점에 수소 화물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사업용 수소 화물차를 대상으로 연료보조금 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경제
이해인
친환경 수소물류체계 조기 구축…'수소 물류 얼라이언스' 출범
친환경 수소물류체계 조기 구축…'수소 물류 얼라이언스' 출범
입력 2020-07-05 11:24 |
수정 2020-07-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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