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문현

청바지 4개 제품서 발암·피부염 유발 유해물질 발견

청바지 4개 제품서 발암·피부염 유발 유해물질 발견
입력 2020-07-07 12:06 | 수정 2020-07-07 12:06
재생목록
    청바지 4개 제품서 발암·피부염 유발 유해물질 발견
    한국소비자원은 청바지 3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의 2.7배에 달하는 벤지딘이, 다른 세 개 제품에서 최대 6배를 초과하는 니켈이 발견됐습니다.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벤지딘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니켈도 부종이나 발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조·판매사에 해당 제품들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