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네이버 지도 앱에서 인공지능, AI가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주변 맛집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는 AI가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대, 현재 위치와 시간 등을 고려해 맛집이나 카페를 추천해주는 이른바 '스마트어라운드' 서비스를 네이버 지도에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출시된 서비스인데,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아래쪽에 초록색 동그라미를 누른 뒤 '내 주변'을 누르면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지도 앱만 실행해도 실시간 주변 장소 추천과 오늘의 픽, 맛집 한 줄 리뷰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스마트어라운드 맞춤 추천이 소상공인 매장을 하루에 2만8천개가량 노출한다며 소상공인이 고객들과 더 많은 접점을 갖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박선하
네이버 지도에서 AI가 맛집 추천한다…"소상공인 많이 노출"
네이버 지도에서 AI가 맛집 추천한다…"소상공인 많이 노출"
입력 2020-07-13 10:46 |
수정 2020-07-13 10:4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