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자료를 보면, 올해 5월까지 환매중단되거나 환매중단 가능성이 높은 사모펀드는 46개 자산운용사의 539개 펀드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펀드의 설정금액은 모두 5조 8300억 원 규모로, 라임자산운용이 1조 4천7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젠투자산운용 1조 800억 원, 옵티머스 5천100억 원 순이었습니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된 금융회사는 은행이 6곳, 증권사는 17곳이 포함됐고, 자산운용사는 전체 5분의 1에 해당하는 46곳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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