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비앤비가 지난달 7일에서 13일 동안 국내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예약 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양평으로 예약 건수가 8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펑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연결돼 있는 등 접근성이 좋은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치도 좋습니다.
올해 두 번째로 예약이 급증한 곳은 강원도 속초로 지난해 대비 70%나 예약이 급증했으며, 강릉과 전주, 울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측은 "코로나19 이후 가까우면서도 도시에서 벗어나 사람이 붐비지 않고 한적한 곳을 찾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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