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실 제공]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네이버는 약관을 통해 필수 개인정보 외에 쇼핑 이용자의 옷 치수, 어린이 이용자의 가족사진 등을 수집하고 있지만, 이용자는 관련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렇게 사생활 침해 여지가 있는 정보를 2016년부터 홍콩에 있는 해외 법인에 전송한 만큼 당국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실 제공]
또 "최근 중국 정부가 검열 권한을 크게 강화한 홍콩 보안법을 시행함에 따라 데이터 백업 센터를 싱가포르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이미 수집된 정보도 암호화돼 제삼자가 들여다볼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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