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원은 유통업체 다이소에서 판매된 어린이용 체스 완구제품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회수 환불조치할 것을 판매사 측에 권고했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이소에서 판매된 휴대용 체스 5000 제품의 철 상판 끝부분이 날카로워, 실제 제품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손가락을 베인 사례가 발생했으며, 체스 상판의 납함유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이소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판매한 '휴대용 체스 5000과 3000' 제품을 회수하고 현재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김세진
다이소에서 판매된 체스 완구 2종 안전성 미흡…회수·환불 조치
다이소에서 판매된 체스 완구 2종 안전성 미흡…회수·환불 조치
입력 2020-07-24 09:55 |
수정 2020-07-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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