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은행권 수신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 수신은 1천858조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8조7천억 원 급증했습니다.
이 기간 은행의 기업·자영업자 대출은 77조7천억 원, 가계대출은 40조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나 기업이나 위기 상황을 맞아 일단 대출을 받아 현금을 확보했지만, 막상 쓰지 않고 예금으로 쌓아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이문현
상반기 은행권 수신 108조원 급증…사상 최대 규모
상반기 은행권 수신 108조원 급증…사상 최대 규모
입력 2020-07-27 09:13 |
수정 2020-07-27 09:1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