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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재민

청각 장애인 기사 직접 고용 택시 다음 달 출시

청각 장애인 기사 직접 고용 택시 다음 달 출시
입력 2020-07-29 11:29 | 수정 2020-07-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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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 장애인 기사 직접 고용 택시 다음 달 출시
    청각 장애인 기사가 통신 기술 도움을 받아 운전하는 택시가 다음 달 출시됩니다.

    재작년부터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와 택시 법인을 연결하는 사업을 해 온 코액터스는 다음 달부터 장애인 기사를 직접 고용해 서울에서 SUV 택시 10대를 운행합니다.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들은 사납금을 내지 않으면서 월급을 받고, SK텔레콤이 지원하는 운전 보조 장비와 비상시 경찰에게 연락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계 등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일정기간 동안 규제를 면제해 주는 '샌드박스' 사업으로, 청각 장애인 기사 택시를 선정하고, 서울 지역에 한해 100대 안으로 운행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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