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센서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소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공동 연구진이, 레이저로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는 라이다 센서를 저렴한 실리콘 소재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인 10나노미터까지 실리콘을 얇게 만들고, 높은 압력에도 부서지지 않도록 구조를 변형해 센서가 주변을 감지하는 단파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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