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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신청할 듯…후속 조치 마련"

김현미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신청할 듯…후속 조치 마련"
입력 2020-07-30 09:04 | 수정 2020-07-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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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신청할 듯…후속 조치 마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주항공과의 인수 계약 무산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이스타항공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을 묻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이스타항공이 현재 자본잠식 상태라 여러 가지 고려할 사안이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후속 조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3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를 선언하자 이스타항공이 먼저 대안을 제시해야 지원책 마련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이 자구책보다는 법정관리를 신청할 가능성이 큰 만큼 국토부도 이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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