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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업심리, 3개월 연속 개선…한은 "회복세 탔다"

7월 기업심리, 3개월 연속 개선…한은 "회복세 탔다"
입력 2020-07-30 09:57 | 수정 2020-07-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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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기업심리, 3개월 연속 개선…한은 "회복세 탔다"
    7월에도 기업심리가 개선되면서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0으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올라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다만 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말 수치인 76에는 아직 못 미쳤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못했지만, 회복세를 탄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부정적이라고 답한 곳이 긍정적이라고 답한 업체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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