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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학수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등급→점수제…대출 문턱 해소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등급→점수제…대출 문턱 해소
입력 2020-07-30 11:28 | 수정 2020-07-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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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등급→점수제…대출 문턱 해소
    내년부터 모든 금융권에서 개인신용평가 제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용평가 점수제 전환과 관련해 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금융당국은 법령 개정을 끝내고 내년 1월 1일부터 신용평가 점수제를 모든 업종에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나뉜 신용등급제는 향후 1점에서 1천점으로 표시되는 신용점수제로 개편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점수에 기반한 세분화한 심사가 가능해 금융사별로 유연한 여신 승인·기한 연장, 금리 결정 기준 적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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