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박종욱

서울 아파트 전셋값 7개월만에 최대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 7개월만에 최대 상승
입력 2020-07-30 14:20 | 수정 2020-07-30 14:21
재생목록
    서울 아파트 전셋값 7개월만에 최대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임대차 3법의 국회 통과를 앞두고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의 7월 넷째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올라 7개월 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강동구가 0.28% 오른 것을 비롯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4구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전셋값은 0.19% 상승해 지난주와 같은 폭으로 오른 반면, 인천은 0.03%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소폭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부동산 대책으로 매매시장이 위축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어 0.0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 영향으로 2.95%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