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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건축 사례 발굴 착수…과열 개발예정지 기획조사

공공재건축 사례 발굴 착수…과열 개발예정지 기획조사
입력 2020-08-05 11:17 | 수정 2020-08-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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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재건축 사례 발굴 착수…과열 개발예정지 기획조사
    정부가 어제 대규모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대책의 핵심 내용인 공공재건축에 대해 사례 발굴에 착수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어제 내놓은 공급대책의 후속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 참석자들은 공공재건축 선도 사례를 발굴하기로 했고, 서울시도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계획한 공공재건축은 참여 아파트의 재건축 용적률을 500%, 층고는 50층까지 허용하는 대신, 이로 인해 증가하는 물량의 절반 이상을 공공 목적으로 기부채납토록 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또 서울지방조달청과 과천청사 등 유휴부지 택지 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곧 시작해,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한 부지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현재 과천청사 유휴부지처럼 빈 땅으로 남아있는 지역은 이르면 내년에 착공하고 주택 청약도 받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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