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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가축 30만마리 폐사하고 농작물 6천㏊ 침수

폭우로 가축 30만마리 폐사하고 농작물 6천㏊ 침수
입력 2020-08-05 11:25 | 수정 2020-08-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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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가축 30만마리 폐사하고 농작물 6천㏊ 침수
    이번 폭우로 가축 3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오늘 오전 7시 기준 6천128㏊ 규모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농작물은 벼가 7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채소와 밭작물, 과수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충남의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고 그 다음은 경기와 충북 등이었습니다.

    가축은 30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주요 저수지 등의 안전을 긴급 점검하는 한편, 장마철 병해충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방제 활동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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