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2,310선을 돌파하며 1년10개월만에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4%, 31.89포인트 오른 2,311.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은 4천3백억원 순매수, 기관은 3천6백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종목별로 매수와 매도가 차이를 보이며 45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데다가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도드라진 것은 우리 경제의 회복 여지를 긍정적으로 본 게 아니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도 어제보다 1.4% 오른 847.28로 마치며 종가기준으로 2년2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3원 내린 달러당 1,188.8원에 마감했습니다.
경제
노경진
코스피 2,310선 돌파하며 1년10개월만에 최고치
코스피 2,310선 돌파하며 1년10개월만에 최고치
입력 2020-08-05 16:46 |
수정 2020-08-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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